극단 어쩌다프로젝트의 연극 '쥐'가 19일부터 22일까지 대구 남구 대명동 소극장 길에서 관객을 만난다.
극단 골목길의 연출가 박근형의 작품인 쥐는 어쩌다프로젝트가 창단 기념공연으로 선보인 작품이다. 또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제1회 더파란연극제에서 작품상과 연출상을 받기도 했다.
연극 '쥐'는 물난리로 피폐해진 허름한 사설 라디오 방송국 안에서 살아가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들은 밖에서 먹을 것을 구해 먹으며 근근이 살아가지만 라디오 방송을 계속 내보내고 가족들에겐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가족들이 식사 중이던 한 때, 아이를 잃어버린 방문자가 도움을 청하며 찾아온다. 가족들은 먹을 것을 대접하고 미아방송을 내보내며 방문자를 극진히 보살펴 준다. 그러나 얼마 후 방문자는 이곳을 떠나려고 한다.
공연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7시, 일요일 5시다. 티켓 가격은 2만원이며 SNS 등을 통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플레이티켓, 어쩌다프로젝트 인스타 등을 통해 가능하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극단 골목길의 연출가 박근형의 작품인 쥐는 어쩌다프로젝트가 창단 기념공연으로 선보인 작품이다. 또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제1회 더파란연극제에서 작품상과 연출상을 받기도 했다.
연극 '쥐'는 물난리로 피폐해진 허름한 사설 라디오 방송국 안에서 살아가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들은 밖에서 먹을 것을 구해 먹으며 근근이 살아가지만 라디오 방송을 계속 내보내고 가족들에겐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가족들이 식사 중이던 한 때, 아이를 잃어버린 방문자가 도움을 청하며 찾아온다. 가족들은 먹을 것을 대접하고 미아방송을 내보내며 방문자를 극진히 보살펴 준다. 그러나 얼마 후 방문자는 이곳을 떠나려고 한다.
공연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7시, 일요일 5시다. 티켓 가격은 2만원이며 SNS 등을 통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플레이티켓, 어쩌다프로젝트 인스타 등을 통해 가능하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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