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 16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지경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와 산불진화대원 58명을 투입해 오전 10시 45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당국은 산 아래 저수지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으로 옮겨붙으면서 산림 약 0.1ha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으로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을 파악할 예정이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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