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역 거봉포도 올해 처음으로 베트남 수출

  • 윤제호
  • |
  • 입력 2022-06-19 09:36  |  수정 2022-06-19 09:39  |  발행일 2022-06-19
경산지역 거봉포도 올해 처음으로 베트남 수출
경산지역에서 생산된 거봉포도가 지난 17일 베트남으로 올해 처음 수출했다.(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지역에서 생산된 거봉포도가 올해 처음으로 베트남 수출 길에 올랐다.

남산면 전지리 70여 농가가 소속된 한들영농조합법인(대표 김정웅)은 지난 17일 거봉포도 282㎏을 수출했다. 생산된 거봉포도는 GAP 인증(농산물우수관리제도)을 받아 안전성까지 확보됐다.

22일 846㎏, 27일에는 1천128㎏을 추가로 수출할 예정이다. 올해 수출량 목표는 200t이다.

이수일 경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포도 생산과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윤제호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