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결혼발표, 예비신랑과 생일파티 행복한 모습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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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3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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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외박'
개그우먼 오나미가 결혼한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외박' 말미 예고 장면에서 오나미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예식일은 9월 4일이며 예비신랑은 오나미와 공개 열애를 해온 2세 연하의 축구선수 박민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열애 중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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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인스타그램
앞서 오나미는 지난달 5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쑥스럽지만 저의 29번째? 생일을 축하해주셔서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 제가 더 잘할게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오나미의 예비신랑 박민이 케이크 앞에서 두 사람은 행복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오나미는 '개그콘서트',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 '개승자'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개벤져스의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K리그2 부천 FC 수비수인 박민은 2009년 경남 FC에서 프로 데뷔했고 광주 FC, 강원 FC 등의 구단에서 활동해왔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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