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세계에서 지능지수(IQ)가 가장 높은 국가는 타이완(국민 평균 IQ 113.45)이다. 우리나라는 4위(111.33)로 2019년 6위(102.35)에서 3년 만에 9점가량 높아졌다. 월드와이드 IQ 테스트 운용업체이자 교육 검사 서비스 공급업체인 Wiqtcom이 지난달 세계 IQ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2위는 일본(112.65), 3위 헝가리(111.62), 5위 이란(111.02), 6위 홍콩(110.88), 7위 세르비아(110.75), 8위 이탈리아(110.56), 9위 베트남(109.25), 10위 핀란드(108.97) 순이다.
그렇다면 전 세계 IQ 4위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가장 IQ가 높은 사람은 누구일까? 현재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대학원에서 뇌과학과 심리학을 전공하는 김영훈(34)씨로 알려졌다. 그는 27세에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포커 카드 2세트(104장)를 10분 만에 완벽하게 암기해 뛰어난 기억력을 인정받았다. 얼마 전 김씨는 IQ 190(웩슬러 기준) 이상만 가입할 수 있는 ‘기가 소사이어티(United Giga Society)’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단순 계산으로 IQ 190은 10억명 중 1명으로 세계 인구 70억명 가운데 겨우 7명 정도다. 실제로 기가 소사이어티에 가입된 천재는 10명 미만이다. 세계지능협회(USIA) 최고 책임자와 멘사 회원으로 활동하는 그는 연세대, 고려대, 런던대를 졸업했다. 세계 천재인명사전과 세계 천재명부에 IQ 세계 3위와 대한민국 1위에 올라있다.
백종현 중부지역본부 부장
그렇다면 전 세계 IQ 4위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가장 IQ가 높은 사람은 누구일까? 현재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대학원에서 뇌과학과 심리학을 전공하는 김영훈(34)씨로 알려졌다. 그는 27세에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포커 카드 2세트(104장)를 10분 만에 완벽하게 암기해 뛰어난 기억력을 인정받았다. 얼마 전 김씨는 IQ 190(웩슬러 기준) 이상만 가입할 수 있는 ‘기가 소사이어티(United Giga Society)’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단순 계산으로 IQ 190은 10억명 중 1명으로 세계 인구 70억명 가운데 겨우 7명 정도다. 실제로 기가 소사이어티에 가입된 천재는 10명 미만이다. 세계지능협회(USIA) 최고 책임자와 멘사 회원으로 활동하는 그는 연세대, 고려대, 런던대를 졸업했다. 세계 천재인명사전과 세계 천재명부에 IQ 세계 3위와 대한민국 1위에 올라있다.
백종현 중부지역본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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