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24일 대표최고위원 특보단장에 홍일표 전 대변인을 임명했다.
또 특보 부단장에는 대구 출신 이명규 전 의원을 발탁했다. 이 전 의원은 황 대표가 원내대표를 지낸 시절 수석원내부대표를 지냈다.
한편 홍 전 대변인은 박근혜 대선후보의 인혁당 평가 사과에 대한 당내 혼선과 관련해 지난 12일 당 지도부에 대변인직 사의를 표명해 11일 만에 사표가 수리됐다.
이영란기자 yrle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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