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 대구캠퍼스] 4년 연속 80% 웃도는 취업률 ‘취업 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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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9-01 08:14  |  수정 2014-09-01 08:14  |  발행일 2014-09-01 제17면
노동부 설립 운영 국책대학
他 대학 등록 관계없이 지원
[한국폴리텍대 대구캠퍼스] 4년 연속 80% 웃도는 취업률 ‘취업 명문’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학장 이경숙)는 수시 1차 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636명 중 320명을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3일부터 30일까지다.

모집학과는 스마트전기과, 금형다자인과, 메카트로닉스과, 산업설비자동화과, 신소재응용과, 스마트전자과, 컴퓨터응용기계과 등 7개 학과로 취약계층이나 국가유공자 가족 등은 우선선발로 모집정원의 30%,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및 25세 이상의 지원자는 모집정원의 20% 내에서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지원자들의 인성 및 직업관 등 면접성적을 20% 반영한다.

폴리텍대학은 고용노동부가 설립 운영하는 국책대학으로 전문대학과 4년제 대학의 합격 여부 및 등록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는 최근 교육부에서 발표된 2014년 전국대학취업률 공시에서 86.1%의 취업률을 달성하여 4년 연속 80%를 웃도는 취업률을 달성하였다. 또 2014년 폴리텍대학 평가에서 8개 권역 대학 중 1위를 차지함으로써 취업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선 인간 후 취업’이라는 목표로 입학부터 취업까지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학생 인성인증 제도를 도입하여 봉사하고 배려하는 사회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기업현장의 모습 그대로 학교 강의실 및 실습실로 옮겨놓은 현장실무중심교육의 FL(Factory Learning) 시스템이라는 학사 모델도 운영하고 있다. 교수 1인이 학생 10여 명을 지도하는 소그룹지도교수제, 교수 1인이 10여 개 우수업체를 전담 관리하는 기업전담제 등을 통하여 학생들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높은 취업률 이외에도 저렴한 등록금(학기당 115만원 내외), 70%를 상회하는 장학금 지급률, 실내 체육관, 도서관, 학생기숙사 등을 완비하고 있어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는 내년부터 일·학습병행 제도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스위스 및 독일에서 정착된 제도를 우리나라에 실정에 맞게 도입한 것이다. 일·학습병행제도는 기업체에서 주 3~4일은 실습을 하고 주 2~3일은 교육기관에서 이론교육을 한다. 이러한 소정의 과정을 마치면 능력인증을 받게 되고 인증내용에 따라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및 대학졸업과 동등한 학력인정을 받는다.

이세균 <한국폴리텍대 대구캠퍼스 교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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