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서 경북 우수 전통시장 상품전시회

  • 입력 2014-10-24 10:22  |  수정 2014-10-24 10:22  |  발행일 2014-10-24 제1면

'경상북도 우수 전통시장 상품전시회'가 24일 3일간의 일정으로 경북 영천 영동교 일원에서 개막했다.
 경북상인연합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도내 29개 시장의 53개 점포가 참가해 풍기 인삼, 영양 고추, 의성 마늘 등 지역특산품을 판매한다.
 또 포항 물회, 영천 곰탕, 고령 소구레국밥 등 다양한 지역 음식을 판매하거나 시식할 수 있도록 한다.


 상인연합회는 전시회 기간에 김용임, 태진아, 김혜연 등 유명가수 공연과 마술·개그 공연을 열고 경매세일 등의 행사를 마련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최근 소비자가 대형마트나 슈퍼마켓을 이용해 전통시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상품전시회를 통해 소비자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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