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김완주 이혼, 과거 발언 "스마트폰만 한다?"vs"외로움에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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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0-29 00:00  |  수정 2014-10-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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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김완주 3년만에 이혼’
방송인 겸 연기자 이유진과 김완주 감독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의 발언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유진은 앞서 2011년 SBS ′자기야′에 출연해 외로움을 달래려 스마트폰에 중독된 사연을 전했다.


당시 이유진의 남편인 김완주는 "아내의 어떤 모습에 사랑이 식었냐"는 질문에 "집에 들어가면 엿장수가 있는 거 같다"며 "이유진이 내 큰 속옷을 입고 침대에서 3~4시간 동안 스마트폰만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완주는 "이유진이 스마트폰으로 뭘하는지 봤더니 뭔가를 키우고 있는 모습에 화가 났다. 나나 잘 키우지"라고 말했다.


이에 이유진은 "(남편은) 자기 취미 생활 다 하고 집에 늦게 들어온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남편의 빈자리를 스마트폰 게임으로 채웠다"고 반박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한 매체는 “이유진이 아이스하키 감독 김완주와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이유진과 김완주가 성격 차이로 이혼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유진 김완주 이혼과 과거 스마트폰 중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유진 김완주 이혼, 그때부터 문제가 있었나?" "이유진 김완주 이혼, 더 좋은 인연 만나시길" "이유진 김완주 이혼, 자기야에 나왔을 때 싸워도 좋아보였는데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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