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유호2리 경로당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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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1-24 14:56  |  수정 2014-11-24 14:56  |  발행일 2014-11-24 제1면

20141124
사진=청도군 제공

청도군 (군수 이승율)은 24일 청도읍 유호2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하게 된 청도읍 유호2리 경로당은 1979년에 지어진 건물로 노후되어 누수 및 균열로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매우 위험하여 연면적 78㎡(24평) 콘크리트 구조로 지난 4월에 착공하여 이번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준공식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예규대 군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석용수(75세) 노인회장은 “노인들을 위한 좋은 쉼터를 마련해 주신 이승율 군수와 도움을 주신 관계자에게 크게 감사드리고, 마을 분들의 여가선용과 대화의 장으로 적극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고향을 지키면서 살아오신 어르신들이 경로당 준공으로 인해 여가선용과 사랑방으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고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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