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버스에 이어 뽀로로 택시 등장, 서울시민들 정서 순화에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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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1-25 11:13  |  수정 2014-11-25 11:13  |  발행일 2014-11-25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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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뽀로로 택시[온라인커뮤니티]
뽀로로 택시가 등장해 화제다.

 


서울시는 25일 공식 트위터인 '서울 마니아'를 통해 "뽀로로가 택시로 돌아옵니다! 25일부터 서울 시내에서 운행될 '뽀로로 택시' 내부에는 뽀로로 안전띠와 인형도 비치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사전 탑승 예약도 가능합니다. 출발~~ 부릉부릉"이라는 글과 함께 뽀로로 택시의 사진을 게재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뽀로로 택시는 모두 개인 택시로, 요금은 일반 택시와 동일하다. 또한 뽀로로 택시의 내부 뒷좌석에는 뽀로로 안전띠 가드와 뽀로로 인형 등이 비치돼있다..

 


 

뽀로로 택시는 평소에는 손님을 직접 태우고 제한적으로 예약 손님을 받다. 뽀로로 택시를 예약하려면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탑승 희망일 7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뽀로로 택시는 하루 평균 13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앞으로 6개월 동안 뽀로로 택시를 시범 운행한 뒤 시민과 운수종사자의 의견을 고려해 확대하거나 지속할지 검토할 방침이다.

 


뽀로로 택시에 네티즌들은 "뽀로로 택시, 정말 귀엽네", "뽀로로 택시, 타요 버스 보고 있나?", "뽀로로 택시, 타요 버스에 이어 뽀로로 택시", "뽀로로 택시, 이런거 좋다", "뽀로로 택시, 다음엔 뭐가 나오려나", "뽀로로 택시,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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