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 ‘가족친화인증 공공기관’ 선정

  • 명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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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1-26 07:27  |  수정 2014-11-26 07:27  |  발행일 2014-11-26 제7면
매월 6일 ‘육아데이’ 지정

대구 중구청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14년 가족친화인증 공공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2007년 9월부터 매월 6일을 ‘육아 데이(Day)’로 지정하고, 올해부터는 매주 수·금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 운영해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직원들을 정시에 퇴근시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가족친화형 직장문화 조성에 이바지했다는 것.

특히 육아데이 행사 때는 직원 자녀들을 초대해 △부모와 함께하는 근대골목투어 및 연극·영화 관람 △사랑의 피자 만들기 △크리스마스 화분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신규 임용 직원들이 빨리 조직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 ‘선배직원과의 멘토링제’ 도입도 호평받았다.

명민준기자 min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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