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에 한글 가르치는 협동조합 탄생

  • 입력 2015-01-23 10:43  |  수정 2015-01-23 10:43  |  발행일 2015-01-23 제1면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해교육과 관련한 협동조합이 경북 상주에 들어섰다.
 상주 문해교육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양영종)은 최근 정부에서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문해는 문자해득 준말이다. 문해교육은 한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사람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것을 가리킨다.
 문해교육협동조합은 지난해 7월 창립한 뒤 상주에 학습관 5곳을 만들어 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운영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양영종 이사장은 "한글을 모르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펴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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