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휴속 ‘화정’, 복사꽃같이 아리따운 자태의 아역군단 현장컷

  • 인터넷뉴스팀
  • |
  • 입력 2015-04-02 00:00  |  수정 2015-04-02

20150402
사진:MBC '화정'
'빛나거나 미치거나 후속 화정'
'빛나거나 미치거나' 후속 '화정'의 봄 꽃같이 화사한 아역군단이 첫 공개됐다.

 

오는 4월 13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1일, 극의 서막을 열 아역군단 정찬비-윤찬영-안도규-전진서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첫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소녀정명(정찬비 양)’은 분홍빛 치마저고리를 곱게 차려 입은 채, 아리따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반면 그는 나뭇잎이 어지러이 흩어져있는 돌 틈을 비집고 나오고 있어 한 떨기 꽃 같은 모습과는 사뭇 거리감이 있는 말괄량이 품행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저잣거리를 활보하는 소녀정명과 동생 ‘영창대군(전진서 군)’의 해맑은 미소가 보는 이로 하여금 자동 엄마미소를 유발한다.

 

또한 ‘소년 주원(윤찬영 군)’과 ‘소년 인우(안도규 군)’의 훈훈한 비주얼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은근한 미소를 짓고 있는 소년 주원의 모습에서 명석하고 반듯한 매력이 묻어난다. 그와 반대로 소년 인우에게서는 호방하고 유쾌한 매력이 물씬 풍긴다. 특히 극중 죽마고우로 등장하는 두 사람은 정명공주를 두고 연적관계가 될 예정. 따라서 소년 주원과 소년 인우의 극과 극 매력이 ‘삼각 로맨스’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동시에 티 없이 맑은 네 사람이 왕좌를 둘러싼 치열한 권력다툼 속에서 어떤 시련과 마주하게 될 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에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은 “정찬비-윤찬영-안도규-전진서로 이어지는 아역군단이 ‘화정’의 초반부를 책임질 예정”이라면서 “네 사람 모두 화사한 외모와 아역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화정’ 촬영장의 활력소로 등극했다. 보기만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아역 배우들의 활약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화정’의 첫 방송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으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상호 PD와 ‘마의’, ‘동이’, ‘이산’ 등을 통해 MBC 사극을 이끌어온 김이영 작가가 전통의 드라마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과 의기투합한 작품.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후속으로 오는 4월 13일 첫 방송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연예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