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아너소사이어티 총회, 권역별 오블리주 활동 확산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1일 대구 호텔 인터불고 아망떼홀에서 ‘2015년도 경북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고액기부로 경북 도내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 Oblige)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1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아망떼홀에서 이상춘 경북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장 및 회원 18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5년도 경북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운영계획을 논의한 이번 총회에서는 회원들이 올 하반기 봉사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경북 북부권과 동부권, 중부권 등 권역별 모임을 운영해 신규회원 발굴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명민준기자 min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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