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글로벌 박사 육성사업에 대학원생 7명 선정…지방대 최다

  • 박종문
  • |
  • 입력 2015-08-17 08:24  |  수정 2015-08-17 08:24  |  발행일 2015-08-17 제19면
경북대, 글로벌 박사 육성사업에 대학원생 7명 선정…지방대 최다

경북대가 국가 경쟁력을 선도할 세계적 수준의 박사육성지원사업인 ‘글로벌 박사 펠로십’사업에 대학원생 7명이 선정됐다. 이는 경북대 역대 최다 인원으로 지방대학 중에서 가장 많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글로벌 박사 펠로십’은 우수한 국내 대학원생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하여 미래 국부를 창출할 수 있는 고급 두뇌로 성장하고, 나아가 노벨상 수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핵심 양성프로그램이다. 경북대는 이번 지원사업에 이정아(43·법학전문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 이지현(38·대학원 영어영문학과 박사과정), 박현주(28·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 손정아(41·대학원 일어일문학과 박사과정), 강국현(28·대학원 물리학과 박사과정), 임은주(27·대학원 의과학과 박사과정), 손현철씨(25·대학원 생명과학부 석박사통합과정)를 선정했다.

선정된 대학원생에게는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월 250만원씩 연간 3천만원을 지원한다. 2년 지원 후 성과평가를 통해 연구실적이 인정되면 박사과정은 1년, 석박사통합과정은 3년의 추가 지원을 한다. 박종문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