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으로 재해석한 김광석…대구시민회관 ‘천원의 행복’

  • 김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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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25   |  발행일 2015-08-25 제24면   |  수정 2015-08-25 07:55

대구시민회관이 마련한 ‘천원의 행복 -비아트리오의 김광석 클래식 콘서트’가 26일 오후 7시30분 대구시민회관 그랜드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대구 출신으로 대중음악사에 큰 획을 그은 고(故) 김광석을 주제로 한 콘서트다. 세대를 넘어 여전히 많은 사람의 가슴속에 기억되고 있는 김광석을 다시 기억하며 ‘사랑이라는 이유로’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등 그의 주옥같은 명곡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비아트리오와 테너 3명(김동녘, 노성훈, 박신해), 아코디어니스트 홍기쁨, 기타리스트 유지원이 함께 한다.

4인조 월드뮤직 앙상블팀인 비아트리오는 이날 김광석 노래와 함께 그녀들만의 스토리와 음악을 엮어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 무대를 꾸민다. 전석 1천원. (053)250-1400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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