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민선 6기 공약이행률 벌써 92%

  • 마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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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31 07:36  |  수정 2015-08-31 07:36  |  발행일 2015-08-31 제8면
가산산성 개발 등 3개 사업 완료

[칠곡] 칠곡군은 민선 6기 공약 61건 가운데 56건을 현재 추진 중이거나 목표달성 또는 완료하면서 공약이행률이 9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백선기 군수가 제시한 공약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산업·경제 10건, 농업 5건, 복지·교육·보육 11건, 문화·관광·환경 14건, 지역개발·안전 21건이다. 공약이행에 필요한 총 사업비는 국·도비 1조3천억원과 민간자본 등 8천억원을 포함해 2조2천500억원으로 나타났다.

칠곡군은 △생산과 소비가 어우러진 자급도시 칠곡 △고부가 가치로 농민들이 잘 사는 부자칠곡 △사회적 약자도 정당하게 대접받는 행복칠곡 등을 목표로 민선 6기 1년간 분야별 공약사항들을 빠르게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가산산성권역 개발(폐교 리모델링 등), 올해 칠곡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와 농협연합 공공형 장례식장 준공을 마침으로써 3개 사업을 완료했다. 또 여성농업인 행복프로젝트, 작은도서관 지원, 인문학 평생학습 활성화, 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 등 8개 사업목표를 달성했다. 산업단지 조성, 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 호국 브랜드화 사업 등 현재 추진 중인 40여개 공약 사업은 2018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마태락기자 mtr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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