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공무원 175명 비상대기

  • 마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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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2-06 07:52  |  수정 2016-02-06 07:52  |  발행일 2016-02-06 제10면

[칠곡] 칠곡군은 설 연휴 기간(6~10일) 각종 사고 등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이를 점검·관리하기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본청 내에 비상급수 등 6개 대책반을 편성하고 총 175명의 공무원을 투입한다.

또 칠곡소방서는 화재 취약지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가용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심야 소방순찰을 벌이고, 고속도로IC에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해 각종 사고에 신속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칠곡경찰서는 왜관·석적지역의 산업단지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경찰인력을 대거 배치해 사고 발생시 즉각적인 초동대처는 물론 예방활동에도 힘쓸 계획이다. 먹거리 안전을 위해 불량식품 제조 유통사범 단속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또 이 기간 상습정체 예상지역인 국도 4·5호선 및 지천면 현대공원 주변에 경찰 인력을 집중 배치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할 계획이다.

마태락기자 mtr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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