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道 25t탱크로리 화재사고

  • 이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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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5-21   |  발행일 2016-05-21 제1면   |  수정 2016-05-21
경부고속道 25t탱크로리 화재사고

20일 오전 대구시 동구 괴전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117.1㎞ 지점에서 박모씨(54)가 몰던 흰색 승용차(원안)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4차로로 튕겨져 나가 25t 탱크로리와 충돌하고 있다. 이어 방음벽을 들이받은 탱크로리에 화재가 발생해 불 붙은 경유 수만 ℓ가 쏟아져 나왔다. 불은 인근 논밭으로 번졌고, 타고 남은 경유 수천ℓ도 주변에 흘러 들어갔다. 이날 화재는 10㎞ 떨어진 대구 도심에서도 연기가 목격될 만큼 컸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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