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 25일 TV프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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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6-25 08:25  |  수정 2016-06-25 08:25  |  발행일 2016-06-25 제19면
[볼만한 TV프로] 25일 TV프로 해설

동네주민의 소통공간이 된 스포츠센터

◇다큐멘터리 3일(KBS2 밤 10시40분)

서울시 스포츠센터 78곳 중 강북구에서 관할하고 있는 강북웰빙스포츠센터. 일반 피트니스센터보다 30% 정도 저렴한 가격인 이곳은 회원이 무려 4천500명이다. 일반 피트니스센터와는 달리 이곳은 반별 모임이 많아 동네 주민의 소통 공간이 되기도 한다. 스포츠센터에서 건강을 되찾고 마음의 여유와 안정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장애인들에게 새 인생을 선물한 남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35분)

사고로 한쪽 눈을 잃어버린 여자, 선천적으로 귀가 없이 태어난 소녀, 화상으로 얼굴 전체를 잃어버린 남자. 어느 날, 이들은 원래의 모습을 찾게 된다. 그들에게 새 인생을 선물한 남자는 누구일까. 1961년 영국, 차 안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던 두 남녀 앞에 총으로 무장한 복면강도가 나타난다. 무려 40년 동안 영국 전역에서 논란이 된 살인사건, 그 진실은 무엇일까.

고려시대 무신정변의 시작

◇역사저널 그날(KBS1 밤 9시40분)

1170년 8월의 마지막 날. 개경 동쪽에 있는 보현원에 피바람이 몰아친다. 무신들의 반란이었다. 고려 제18대 왕 의종은 사치와 향락에 빠져 문신들과 연회를 즐긴 지 벌써 여러 해였고, 무신들은 밤낮으로 연회장을 호위했다. 종5품 문신 한뢰가 종3품 대장군으로 최고위급 무신인 이소응의 뺨을 때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무신들은 이를 계기로 보현원의 병력을 장악하고, 문신들을 살해하기 시작한다. 무신 정변의 서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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