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상지청은 23일 오전 11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경주 등 10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2도, 경북 경주 32도, 구미 33도 등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노인, 어린이 등은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평소보다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며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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