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팩토리 청춘’ 주윤하 콘서트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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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9-23   |  발행일 2016-09-23 제17면   |  수정 2016-09-23
‘아트팩토리 청춘’ 주윤하 콘서트

보드카레인의 베이시스트 출신 싱어송라이터 주윤하의 소극장 콘서트 ‘가을의 시작’이 24일 대구 아트팩토리 청춘(중구 대봉동)에서 열린다.

‘가을의 시작’은 2013년부터 시작해 주윤하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은 공연이다. 공연은 그의 작업실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주윤하의 공연은 마치 그의 음악 작업 과정을 엿보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조그만 작업실의 손때 묻은 악기들, 먼지 쌓인 조명과 의자, 그 공간을 가득 채운 노래와 이야기들로 꾸며진다.

주윤하는 첫 솔로 정규 앨범 ‘On The Way Home’, 재즈앨범 ‘Jazz Painters’를 발표하면서 재즈, 발라드,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정규 2집 앨범 ‘Kind’를 발표했다.

전석 4만원. 예매시 3만3천원. (053)744-5235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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