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골프웨어업체 PGR, LPGA 신인왕 출신 이선화 후원

  • 명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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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19   |  발행일 2017-01-19 제27면   |  수정 2017-01-19
대구 골프웨어업체 PGR,  LPGA 신인왕 출신 이선화 후원
이선화와 김동조 PGR골프 대표가 18일 인터불고 경산CC에서 후원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대구지역 골프웨어업체인 ‘PGR골프’가 LPGA 신인왕 출신 프로골퍼 이선화를 후원하기로 했다.

PGR골프는 18일 인터불고 경산 CC에서 이선화의 후원식을 가졌다.

KLPGA 최연소 프로자격 취득과 최연소 우승 기록을 보유한 이선화는 2006년 LPGA에 진출해 LPGA 투어 신인왕을 차지했다.

LPGA에서는 11시즌을 뛰면서 통산 4승을 거뒀다. 2013년 허리 부상을 겪은 이선화는 골프선수생활의 마무리는 고국에서 하겠다며 지난해 국내무대로 복귀했다.

김동조 PGR골프 대표는 “전세계에 한국 골프의 위상을 떨친 이선화 선수가 국내에서 골프인생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명민준기자 min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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