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오늘] 北 특수부대원 서울 침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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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21   |  발행일 2017-01-21 제6면   |  수정 2017-01-21 07:26

1968년 1월21일 북한의 특수부대원 31명이 휴전선을 넘어 서울에 침투했다. 이들은 청와대로 향하던 중 군경의 불심검문에 걸렸으나 훈련을 마친 군부대 행세를 했다. 의심을 풀지 않은 군경이 따라붙자 정체가 드러난 것으로 착각해 기관총을 난사하며 도주했다. 공비소탕작전으로 김신조를 생포하고 27명을 사살했으나 3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다. 1·21사태로 정부는 향토예비군을 창설하고, 군사도로인 인왕·북악스카이웨이를 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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