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교사 정원 2500명 감축…양성기관 16곳은 폐지

  • 입력 2017-01-24 07:35  |  수정 2017-01-24 07:35  |  발행일 2017-01-24 제11면
2018학년도부터 시행

일반대 교육과, 교직과정, 교육대학원 등 교사양성 기관의 정원이 2018학년도부터 2천500여명 줄어들고 16개 양성 기관은 아예 폐지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3일 이런 내용의 2016년 교원양성기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사범대가 설치돼 있지 않은 일반대 교육과와 교직과정, 교육대학원 등 107개교의 285개 기관이 대상이다. 평가 결과 교직과정 설치대학의 14개 기관과 교육대학원(양성과정) 2곳이 E등급을 받아 폐지된다.

폐지되는 곳은 일반대 교직과정은 가야대, 감리교신학대, 경남과학기술대, 경주대, 광운대, 금오공과대, 동양대, 서남대, 선문대, 영산대, 위덕대, 을지대, 한려대, 한중대 등 14곳, 교육대학원은 경성대, 서남대 등 2곳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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