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종을 대선후보로” 서훈 前의원‘추대’ 1인 시위

  • 노진실 이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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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17   |  발행일 2017-02-17 제6면   |  수정 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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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전 의원이 16일 오후 동대구역 앞에서 박찬종 변호사 대통령 출마 촉구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지용기자 sajahu@yeongnam.com

서훈 전 의원이 16일 오후 동대구역 앞에서 박찬종 변호사를 대통령 후보로 추대해야 한다며 1인 시위를 벌여 눈길을 모았다.

‘박찬종 대통령 후보 범시민 추대위원회’ 회장인 서 전 의원은 이날 ‘나와라! 박찬종!’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박 변호사는 가장 깨끗하고, 소신있고, 똑똑한 정치인”이라며 “혼란정국을 수습할 최고 적임자로 박 변호사를 이번 대선 대통령 후보로 추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전 의원은 과거 신민당 시절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해 14대(보궐), 15대 총선 때 무소속으로 ‘대구 동구을’에서 당선됐던 원로 정치인이다. 박찬종 대통령 후보 범시민 추대위원회는 대구, 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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