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로∼칠성고가교 연결 촉구 최광교 대구시의원 자유발언

  •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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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23   |  발행일 2017-02-23 제11면   |  수정 2017-02-23

대구 북구 칠성동 호암로와 신천대로 칠성고가교를 연결하는 도로 개설사업이 하루빨리 시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광교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자유한국당·북구)은 22일 임시회 자유발언을 통해 “호암로~칠성고가교 간 도시계획도로는 1965년 지정됐지만, 아직까지 사업 진행에 전혀 진척이 없는 상태”라며 “해당 구간 주변은 출퇴근 시 상습 정체를 보이는 데다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 등 피해가 만만찮다. 지금이라도 도로 개설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대구시에 촉구했다.

그는 또 “이 도로는 도시계획상 옥산초등 운동장을 통과할 수밖에 없어 학교 이전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 시교육청은 칠성동 일대에 초등학교 부지가 마련된 만큼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덧붙였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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