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패션진흥원 횡령 의혹 내사 착수

  • 입력 2017-03-27 00:00  |  수정 2017-03-27

 대구지방경찰청은 27일 한국패션문화산업진흥원에서 연구용역비 수천만원을 횡령한 의혹이 제기돼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진흥원은 2015년부터 2년간 국비와 시비로 지원받은 정부 보조금으로 각종 연구용역을 수행하면서 수천만원을 리베이트 등의 형태로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진흥원 관계자들을 불러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로 했다.
 한국패션문화산업진흥원은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 등 문화 융합사업을 펼치는 단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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