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28명 의정자문단, 내년 6월까지 활동

  •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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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25 07:31  |  수정 2017-04-25 07:31  |  발행일 2017-04-25 제6면
경북도의회 정책능력 강화 노력

경북도의회(의장 김응규)가 의회의 정책개발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수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전문가 28명으로 의정자문단을 최근 구성했다. 이들은 내년 6월까지 정책자문과 정책제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최근 열린 위촉식에서 이창용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는 자문단이 앞으로 지방분권개헌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정호 경북대 교수는 지역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정책의 중요성을, 노인두 한국 농촌지도자 경북도연합회장은 농업현장 경험의 정책반영을 강조했다. 또 권두현 경북미래문화재단 상임이사는 광역과 기초자치단체 간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정책사업 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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