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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향옥 작 |
양향옥 개인전이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및 멀티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다.
작가는 한지 콜라주 기법을 사용해 색을 풍요롭게 구사한다. 한지를 겹겹이 발라 새로운 빛을 만들어내고, 빛의 느낌으로 세상을 인지하고 생각을 화면에 옮긴다. 작가는 예술가들의 영감을 자극해온 장미를 소재로 삼고 있다.
작가는 대구가톨릭대 미술대학 한국화과와 영남대 대학원 한국화과를 졸업하고, 영남대 미술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5일까지. (053)668-1580
조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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