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아파트 화재 1명 사망

  • 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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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22   |  발행일 2017-07-22 제6면   |  수정 2017-07-22

21일 오전 4시47분쯤 대구 달서구 신당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이모씨(58)가 숨졌다.

경찰은 이씨가 잠이 들어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불은 아파트 안방 일부를 태우고, 30분 만에 진화됐다.

앞서 20일 밤 11시40분쯤에는 달서구 감삼동의 한 건물 지하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나 인근 병원의 환자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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