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법정' 정려원-조우리, 윤현민 도움으로 납치 벗어나고 백철민 범인 증거 동영상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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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21 00:00  |  수정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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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마녀의 법정' 방송 캡처

'마녀의 법정' 조우리가 정려원, 김여진의 치트키로 활약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끌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 진연희(조우리 분)가 가녀린 외모에 강단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연희는 형제그룹 막내아들 태규(백철민 분)에게 폭행당한 피해자이자, 2004년 갑수(전광렬 분)가 경찰청장으로 재직 당시 '청운각 성 접대 파문'에 이용당한 설희의 동생이다.


연희는 자살한 언니를 위해 갑수를 향한 복수의 칼을 품었고, 이듬(정려원 분), 지숙 부장(김여진 분)과 손잡고 갑수 응징을 위해 증거 수집에 나섰다.


연희는 민부장의 동의 없이 독단적으로 갑수 악행의 온상인 킹덤에 잠입, 그곳에서 일어나는 정관계 인사들과의 검은 거래 증거를 잡고자 했다.


이때 귀걸이에 부착된 녹음기가 발각될 일촉즉발 상황에서 복도에 귀걸이를 던졌고, 귀걸이를 통해 녹음된 갑수 경호원인 용운(태원석 분)과 동식(박두식 분)의 대화를 듣게 됐다. 형제그룹 막내아들인 태규가 '성매매 미성년자 살인사건'의 진짜 범인이라는 증거 동영상이 존재한다는 것.


연희는 이듬과 함께 동식에게 접근해 증거를 찾으려 했다. 연희는 미인계를 활용해 동식에게 적극적인 호감을 표현하며 경계를 흩트렸다. 마침내 동식의 집에 놀러 가게 된 연희는 증거 찾기에 쉽게 성공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결국 동식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것이 탄로나 이듬과 함께 납치되기에 이르렀고, 다행히도 진욱(윤현민 분)의 도움으로 납치에서도 벗어났고, 증거도 찾게 됐다.


한편,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둔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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