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 훔치기 논란 LG에 벌금 2천만원

  • 입력 2018-04-21 00:00  |  수정 2018-04-21

▶사인 훔치기 논란 LG에 벌금 2천만원

KBO 사무국은 20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KBO리그 규정 제26조 2항에 명기된 ‘벤치 외 외부 수신호 전달 금지, 경기 중 외부로부터 페이퍼 등 기타 정보 전달 금지) 사항을 위반한 LG 구단에 벌금 2천만원을 부과했다. 코치진과 선수단 관리에 책임을 진 류중일 LG 감독에게 역대 감독 제재금 최고액인 1천만원, 1·3루 주루코치인 한혁수·유지현 코치에게도 각각 제재금 100만원을 징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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