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싹 날리세요 ‘희희록록’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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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5   |  발행일 2018-04-25 제23면   |  수정 2018-04-25
지역문화만개시리즈 두번째
하드록 밴드 ‘레미디’ 공연
25일 대구 웃는얼굴아트센터
스트레스 싹 날리세요 ‘희희록록’
밴드 레미디.<웃는얼굴아트센터 제공>

<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2018 지역문화만개시리즈 두 번째 공연으로 ‘밴드 레미디, 이야기가 있는 록콘서트’를 25일 오후 7시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 무대에 올린다.

‘지역문화만개시리즈’는 지역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의 우수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기 위한 기획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의 하드록 밴드 레미디가 함께한다.

레미디는 2014년 다양한 음악적 배경과 경험을 가진 멤버들이 모여 결성한 밴드다. 1집 ‘On Our Own’, 2집 ‘一步(일보)’를 발매하고, 100회 넘는 라이브 공연을 해왔다. 하드록을 바탕으로 국악, 일렉, 얼터너티브, 디스코, 트로트 등 다양한 음악을 접목하고 있다. 밴드명인 레미디(Remedy·치료제)의 의미처럼 라이브 공연을 통해 관객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치료해주는 음악을 선보이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레미디의 앨범 수록곡과 대중음악 속의 록을 살펴볼 수 있는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레미디 멤버뿐 아니라 밴드 모노플로 보컬인 김하나, 댄싱팀 스페이스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전석 1만원. (053)584-8719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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