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 생태관광도시 부문 7년연속 대상

  • 김중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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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30 08:41  |  수정 2018-04-30 09:42  |  발행일 2018-04-30 제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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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울진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진군은 최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생태관광도시 부문 7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사전 기초조사를 거쳐 선별한 상위 브랜드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2012년 이후 7년 연속 수상한 울진군은 태백준령과 바다를 함께 갖춘 천혜의 생태환경을 간직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고장이다. 울진금강소나무 숲과 1급수 왕피천, 한국의 그랜드캐니언 불영계곡, 자연용출 덕구·백암온천, 청정 동해 등 ‘3욕(온천욕·삼림욕·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 힐링 관광지로 손꼽힌다.

배성길 울진 부군수는 “생태문화 관광 정책을 끈기 있게 추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향후 36번 국도와 동해선 철도길이 열리면 관광도시로 크게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김중엽기자 kjynk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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