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내달 안방극장 복귀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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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03   |  발행일 2018-12-03 제23면   |  수정 2018-12-03
엄지원, 내달 안방극장 복귀

배우 엄지원이 내년 1월 방송될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봄이 오나 봄’은 몸이 바뀌게 된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판타지 코미디다. 극중 엄지원은 완벽한 내조를 하며 살아가는 전직 배우 이봄 역. 하지만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 김보미(이유리 분)를 만나게 된 후 그녀의 평범한 일상은 180도 바뀌게 된다. 그 상황 속에서 벌어지는 다이내믹한 사건들이 드라마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엄지원은 드라마 ‘싸인’ ‘무자식 상팔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영화 ‘박수건달’ ‘미씽: 사라진 여자’ ‘마스터’ 등 다양한 장르에서 캐릭터와 완벽한 합을 이루는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줬다. 그는 또 다른 코믹영화 ‘기묘한 가족’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정체불명의 특별한 놈(?)으로 인해 한 가족과 조용했던 시골마을이 발칵 뒤집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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