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확산

전국 기관·단체장들 사이에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사용 중인 텀블러 사진을 찍고 여기에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올려 인증하면 게시물 1건당 1천원씩 적립돼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 등에 기부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12일 왜관읍 천재어린이집을 찾아 캠페인에 동참했다(위). 백 군수는 캠페인 다음 주자로 김영만 군위군수·김형률 칠곡경찰서장을 지명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도 지난 11일 간부 공무원과 함께 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곽 군수는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친환경적 소비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곽 군수는 다음 주자로 김선욱 고령군의회 의장·박효식 고령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칠곡=마준영기자 고령=석현철기자·<칠곡군·고령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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