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이청아 ‘다시, 봄’서 시간여행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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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04 08:12  |  수정 2019-03-04 08:12  |  발행일 2019-03-04 제23면
[연예가] 이청아 ‘다시, 봄’서 시간여행

배우 이청아가 영화 ‘다시, 봄’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다시, 봄’은 딸을 잃은 여자가 중대한 결심을 한 그날, 어제로 하루씩 거꾸로 흘러가는 시간을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타임 리와인드 영화다. 이청아는 자정이 되면 어제로 되돌아가는 특별한 시간여행을 하게 된 은조를 연기했다. 과거를 하나씩 바꾸고 다시 내일로 돌아가고자 하는 인물이다. 특히 이청아는 딸을 잃고 모든 것을 포기한 순간의 절망부터 삶이 다시 거꾸로 흐르는 과정에서 피어나는 희망까지를 섬세하게 살려냈다는 평가다. 이청아는 “은조가 가진 다양한 감정들을 찾아갔다. 마치 보물 찾기를 하는 듯한 재미와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인생에 ‘만약’을 기대하는 모두에게 내일의 희망과 오늘의 위로를 전할 ‘다시, 봄’은 오는 4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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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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