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특효? 호흡기 질환 효능 '청숨차'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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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19 14:17  |  수정 2019-04-19 14:36  |  발행일 2019-04-19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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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몸 속 미세먼지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청숨차가 방송에서 소개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청숨차를 이용한 숨길 청소는 증기가 올라오면 얼굴을 똑바로 들고 3분 정도 코로만 호흡한 뒤 콧물이 흐르면 마시지 말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한다.


청숨차에는 맥문동, 박하, 황금, 약도라지 등의 재료를 이용한다. 물 2L에 약도라지 20g과 맥문동 16g, 황금 10g을 넣고 15분 정도 센불에 끓여주면 된다. 다 끓인 뒤 박하 10g를 넣고 5분 정도 우려주면 완성된다. 이 청숨차에 얼굴을 대고 숨을 쉬면 기관지를 청소할 수 있다.

약도라지는 감기, 급성 기관지염, 폐렴, 천식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에 효능이 있다.


한편, 개그맨 김경식은 청숨차 훈증뒤 콧속이 시원하게 뚫렸다며 놀라워 했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지난 2일 방송에는 시중의 재료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청숨차가 공개됐다.

 
김경식은 이날 몸신들과 출연진들이 보는 앞에서 청숨차로 훈증을 했다. 훈증이 끝난 후 자리에서 코 상태를 확인한 결과 확연하게 넓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몸신은 “섬모와 점막의 운동이 활발해 지면서 코에 묻은 미세먼지 정도는 다 청소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경식은 “제 기분도 뻥 뚫리는 느낌이고요 코랑 목이 시원한 건 물론이고 피부도 좋아지는 거 같아요”라고 감탄했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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