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만친구 야시장’ 26일 오픈…다비치 등 축하공연

  •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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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12 07:18  |  수정 2019-07-12 07:18  |  발행일 2019-07-12 제7면

[포항] 영일만친구 야시장이 오는 26일 문을 연다. 11일 포항시에 따르면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육거리~북포항우체국) 일원에 조성 중인 영일만친구 야시장을 오는 26일 개장하고, 축하공연도 갖는다.

시는 영일만친구 야시장이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전통시장 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중앙상가상인회와 함께 개장을 추진해 왔다. 야시장은 중앙상가 실개천거리 260m 구간에 판매대 40개 규모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후 7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된다.

판매대 40개 가운데 먹거리 판매대가 36개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나머지 4개는 수공예품을 비롯한 상품 판매,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시는 야시장이 운영되는 실개천거리에 파빌리온, 스테인드글라스, 조명 등 화려한 경관을 조성하는 한편 개장행사에는 다비치, 엔플라잉이 펼치는 축하공연을 준비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야시장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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