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 성공 김지연, 이세창-정하나 재혼 당시 축하문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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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24 00:00  |  수정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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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지연 인스타그램

방송인 이세창 방송 출연에 전부인 김지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이세창 전 부인 김지연은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김지연의 다락방’을 개설, 운영 중이다. 김지연은 "소소하게나마 저의 일상과 생활의 일부를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사연을 밝혔다.

이어 "아직까지는 광고나 협찬 없이 순수 제가 좋아서 하는 방송이라는 점 꼭 알아달라"면서 "이후 광고나 협찬이 진행된다면 꼭 영상으로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연의 다락방’ 유튜브 채널에는 뷰티, 여행 관련 콘텐츠들이 업로드되고 있다.

한편, 김지연은 2013년 이혼 당시 방송된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 출연해 지난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지연은 “10년간 결혼 생활을 했고, 이혼을 고민하고 결정하는 데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며 “쇼윈도 생활을 너무 오래 했다”고 전했다.


또한, “미스코리아 진이 되면서부터 이미 쇼윈도 생활이었다. 처음 이혼을 결심하기까지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 ‘미스코리아 진’이라는 타이틀이었다”며 “이혼 후 이세창과 지금까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딸과 함께 드라마 모니터링도 해준다”고 밝혔다.


한편, 이세창도 과거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에 대해 털어놓은 바 있다.

MC 박나래가 "전 부인에게 결혼 축하 소식을 알렸더니 축하를 받으셨다고 들었다"고 하자 이세창은 "결혼 발표를 터뜨리기 전 전 부인에게 먼저 양해를 구하는 게 예의라고 생각해 소식을 알렸다"고 말했다. 당시 김지연은 그에게 "너무 축하한다. 본인 갈 길 가야지"라고 했다며 "행복하게 살라는 문자도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세창은 전 부인 김지연과 이혼 4년 만에 뮤지컬배우 정하나와 재혼했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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