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철거 중인 주차타워 불…작업용 곤돌라에 고립됐던 근로자 2명 구조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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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18 00:00  |  수정 2019-08-18

18일 오전 10시 40분께 대구시 수성구 매호동 철거 중이던 건물 주차타워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70명, 소방차 26대를 동원해 불을 진화한 뒤 주차타워 안 상층부 작업용 곤돌라에 올라가 있다가 고립된 근로자 2명을 구조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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