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강인·황희찬 복귀…주말 출격 준비

  • 입력 2019-10-18 00:00  |  수정 2019-10-18

‘평양 원정’을 마친 태극 전사들이 각자 소속팀으로 복귀해 주말 경기 출전을 준비한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은 1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왓퍼드와 2019~2020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홈 경기 출전을 준비한다.

17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손흥민은 짧은 휴식을 취한 후 같은 날 영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소속팀 복귀 후 왓퍼드전까지 휴식 시간은 불과 하루 남짓. 지친 몸을 충분히 회복하기에는 부족한 시간이다. 현지 매체들도 이런 부분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스리랑카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A매치 첫 공격포인트(1도움)까지 기록한 이강인(발렌시아)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원정 경기 출전을 준비한다.

이번 시즌 11경기에서 7골10도움으로 절정의 기량을 유지 중인 황희찬(잘츠부르크)은 슈투름 그라츠와 리그 경기에서 시즌 8호 골에 도전한다. 개막 10경기 무패 행진(9승1무)을 달리고 있는 잘츠부르크는 리그에서 적수가 없는 ‘독보적 1강’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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