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허배에 우승 내준 안미나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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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21 00:00  |  수정 2019-11-21
20191121
사진: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배우 안미나가 화제다.


2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다.

이날 안미나는 경쟁자들을 추풍낙엽처럼 떨어뜨리며 10단계까지 무서운 기세로 올라오며 우승을 예고다. 하지만 마지막 단계에서 외국인 허배에게 우승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배경으로 쓰인 병풍의 정식 명칭을 맞추지 못한 것. 안미나가 의아한 표정을 하고 있을 때, 허배는 “운이 좋았다”며 ‘일월오봉도’라 자신있게 정답을 외쳤다.


우승자가 발표된 이후, 안미나는 정답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며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일월오봉도는 해, 달, 다섯 산봉우리를 그린 그림으로 음양오행, 인의예지신, 천지인을 상징하고 있다.

한편, 올해 나이 36세인 안미나는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안미나는 지난 2005년 한여운이라는 예명으로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들꽃', '투명인간 최장수' ‘황금신부‘, ‘사랑의 기적‘ 영화 ‘원더풀 라디오‘, ‘네모난원‘ 등에 출연했다. 안미나는 서적과 추리 소설을 출간하는 등 작가로도 활동했으며, 현재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새로운 도전을 한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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