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김서연 대통령기 검도 우승

  • 박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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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3   |  발행일 2019-12-03 제27면   |  수정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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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검도부(지도교수 권태동, 감독 이정희) 김서연(레저스포츠학과1·사진)이 지난 1일 성남고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전국 일반검도선수권대회에서 예선부터 결승까지 상대 선수에게 한 점도 내주지 않는 ‘퍼펙트 게임’을 선보이며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고등부 2명, 대학부 16명, 실업팀 선수 15명 등 총 33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김서연은 예선에서 전 국가대표 한하늘(경주시청)을 2-0으로 꺾고 16강에 올라 전혜지(영산대) 역시 2-0으로 물리치면서 8강에 올랐다. 이어 김상흔(경북대), 정서현(유원대)을 잇따라 1-0, 2-0으로 제압하고 국가대표 최주원(화성시청)을 결승에서 만나 1-0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우승트로피를 안았다. 박진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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