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짠내투어' 레드벨벳 조이와 합류 이유진, 하몽 맛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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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0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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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더 짠내투어' 방송 캡처
배우 이유진이 하몽의 짠맛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2020년 새해 첫 여행지로 스페인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레드벨벳 조이, 배우 이유진이 평가자로 합류했다.

스페일 1일차 투어로 시장에서 아침을 먹게 된 멤버들. 설계를 맡은 한혜진은 하몽이 들어간 샌드위치와 과일을 구입했다.

이유진은 "하몽 처음 먹어본다"며 쉼 없이 하몽을 입에 넣었다. 그러다 뒤늦게 밀려오는 짠맛을 느꼈고, 눈물까지 흘렸다.

이유진은 "처음 느껴보는 짠맛이었다. 씹으면 씹을수록 짠맛이 강해지고 염분이 계속 쌓이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하몽은 돼지 뒷다리를 의미하는 스페인어. 넓적다리 부분을 통째로 잘라 소금에 절여 건조하고 숙성시킨 생햄이다.

한편, 이날 트리아나 시장에서 현지 감성을 만끽할 아침을 계획했던 설계자 한혜진은 소름 돋는 물가에 눈물 젖은 식사를 하게 됐다. 1알에 무려 1,300원인 딸기를 포함, 과일 몇 개에 5만 원을 지출한 한혜진은 “미리 금액을 확인해야 했는데 너무 안일했다”며 자책했다. 이에 더해  야심차게 계획한 스페인 전통 음식 하몽은 극강의 짠맛으로 이유진의 눈물샘마저 자극, 최악의 평을 받았다.

tvN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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