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올 시즌 등번호 확정…세징야 '11번'·데얀 '27번'·김동진 '22번'

  • 박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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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22   |  발행일 2020-01-22 제24면   |  수정 2020-01-22
기존선수 31명 중 6명 바뀌어
김선민, 입대 전 달던 8번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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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 대구FC 선수 등번호 (대구FC 제공)
대구FC가 21일 2020시즌 선수들의 등번호를 확정했다.

신인 및 영입된 10명을 제외한 기존 선수 31명 중 새 번호를 선택한 선수는 6명이며, 대부분 지난해 등번호를 유지했다. '에이스' 세징야(11번)를 비롯해 에드가(9번), 김대원(14번), 정승원(18번), 츠바사(44번), 홍정운(5번) 등 기존 선수 대부분 지난 시즌과 동일한 번호를 선택했다. 작년의 활약을 올해에도 이어가겠다는 이유에서다.

새 번호를 선택한 선수도 있다.

신창무(7번), 김동진(22번), 고재현(17번), 오후성(13번), 박민서(16번)가 새로운 번호를 선택해 변화를 줬고, 특히 미드필더 김선민은 입대 전 사용했던 8번을 다시 등에 새기게 됐다.

영입된 선수들의 등번호도 눈에 띈다. 공격수 데얀은 27번을 선택했으며, 현재 U-23 대표팀에 소집된 수비수 김재우는 6번, U-20 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한 수비수 황태현은 2번을 각각 부여받았다.

2020시즌 대구FC 선수단 전체 등번호는 공식 홈페이지 및 구단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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