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대구시당 공관위, 17일부터 4·15 지방의원 재보궐 선거 공천 접수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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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07 17:48  |  수정 2020-02-07

4·15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지방의원 재보궐선거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7일 1차 회의를 열고 공천 후보자 접수 일정 등을 의결했다.

한국당 시당 공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오는 10~16일 7일 간 후보자 추천 공고일로 정하고 17~19일 3일 동안 후보자 서류를 접수하기로 했다.

정종섭 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정당의 공직후보자 추천은 정당정치에서 국민과의 약속인 만큼, 훌륭한 후보자를 선정하는 것은 한국당의 책무"라며 "신청한 공천후보자를 대상으로 면밀한 심사와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엄정하게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지역 4·15 지방의원 재보궐 선거는 광역의원 동구3·4선거구 2곳, 기초의원 동구 라·바, 북구 바·아 선거구 4곳에서 치러진다.

한편, 한국당 시당 공관위는 배병일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63), 신봉기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60), 권오섭 한국당 대구시당 상임부위원장(57), 이선영 대경대 사회복지과 학과장(50), 이승진 변호사(34) 등 위원 5명과 정 위원장으로 구성됐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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