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임직원 일동 온누리상품권 경산시에 기탁.

  • 최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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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29 11:08  |  수정 2020-03-29 11:31  |  발행일 2020-03-30 제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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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 경산공장 임직원들이 경산시에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정대진 경산공장장, 김도현 공제회장 등 임직원 일동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난 27일 온누리상품권 3천860만원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이 온누리상품권은 경산·울산·여수사업장에 기부함을 설치하고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은 것이다.

정대진 경산공장장은 "코로나19의 빠른 극복과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서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9일부터 코로나 사태 지원으로 의료용 필터 파일럿 설비를 한시적으로 용도 변경해 마스크용 MB(Melt Blown) 필터를 생산, 정부에 무상으로 공급하기로 하는 등 노사상생과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산=최영현기자 kscyh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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